마음의 카메라

요즘 외출할 때 일부러 스마트폰을 나두고 나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습관처럼 손이 계속 비어 있는 주머니에가 어색하게 손을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했습니다. 자의적으로 나의 목은 평소에 살짝 굽힌 "작은 화면을 바라보는" 각도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머리를 들어보면, 스마트폰 렌즈로 포착하려고 노력하지 않고도 내 앞에 있는 것을 정말로 볼 수 있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만든 전자 장벽이 사라지고, 주변 환경이 내 눈 앞에서 살아 움직이며 나는 더 편안해집니다. 자동적으로 내 마음의 카메라가 줌인됩니다.

 

걸어가며 소금기운을 이겨내며, 마음의 카메라가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늘이 바다로 녹아들어 가고, 무한한 여러 가지 음영의 파란색이 하나로 결합합니다. 자연의 붓질과 절대적인 변덕으로 만들어진 예술작품. 인위적인 필터로 손상되거나 완벽함이 아닌 불완전한 완성입니다.

나는 산을 오르고 있어, 공기가 더 얇아져 갑니다. 어느새 웅장한 독수리가 나에게 다가오며 날개를 퍼덜거려 내 머리 위로 돌기 시작합니다. 나는 그의 울음소리를 듣고 갈색 깃털을 발견합니다. 눈꺼풀을 떨지 않아 이 영광스러운 순간의 어느 부분도 놓치지 않고 실시간 사진을 기록합니다.

카페로 들어가며, 마음의 카메라는 일상 생활의 임의의 순간을 무작위로 촬영합니다: 나무 테이블 위의 예술적인 꽃병, 커피잔 위의 거품이 나는 미소, 나를 노리는 남편의 밝은 눈, 다가오는 친구의 미소. 무작위 장면과 작은 세부 사항은 영원히 저장되며, 적어도 내가 원할 때 나중에 찾아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음의 카메라는 훌륭합니다. 나의 것이자 당신의 것입니다. 전원 버튼이 거의 꺼져 있지 않으며, 저장 용량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사진은 다시 무작위로 나타납니다. 대화, 음악, 심지어 냄새로 활성화되며 내부 미리보기 모드가 실행됩니다. 우리를 다채로운 이미지나 비약스러운 추억으로 깊이 빠져들게 하며 이미지 라이브러리를 검색하도록 초대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카메라는 나이를 먹으면 조금 고집스러워지고 흐릿해집니다. 우리는 지금 이곳에서 가장 뛰어난 사진을 놀라워하려 준비한 것을 잊어버립니다. 우리는 보지 못하고, 관찰하지 못하고, 즐기지 못합니다.

우리의 시야가 다시 초점을 맞추고 모든 것을 다시 살펴보기 위해 확대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는 우리는 계속해서 흘림에 대한 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야가 지쳐 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메모리 카드가 위험, 노화, 치매의 위협으로 손상됩니다. 나의 할머니의 마음의 카메라는 자신만의 마음을 가지고 있어 종종 최신이 아닌 오래된 사진만 주문에 따라 재현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는 오래된 지혜, 슬픔, 기쁨을 나눕니다.

그러나 바뀌지 않는 것은, 지금 이곳에서 찍은 순간의 기쁨, 당신만의 시각으로 일상의 간단한 즐거움을 볼 수 있는 기쁨입니다. 그리고 모든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마음의 카메라는 당신의 마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대사회는 스마트폰의 노예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스마트폰은 모두의 일상에 한부분이 되어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집중하다보면 옆에 풍경을 놓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잠시 꺼두시고 나의 마음의 카메라를 키고 사진찍고 녹화를 해보세요.